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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 필승 7일 전략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0/04/08 14:01 수정 2020.04.08 15:58
대전 대덕구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순 후보./ⓒ박영순 후보 사무실
대전 대덕구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순 후보./ⓒ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프리존,대전=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계적 대유행병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제21대 국회의원의 대전시 지역은 동구, 중구, 서구(갑, 을), 유성구(갑, 을), 대덕구 등 7개 선거구이며 이 지역구에 28명의 선거 후보자가 등록을 해 평균 경쟁률이 ‘4 대 1’의 규모이다.

대전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4월 3일 기준으로 총 123만 6706명이며 투표하는 시민들은 선거 후보자의 공약, 경력, 인물됨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각 후보자의 선거 홍보활동이나 그 활동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또 간혹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뤄지는 선거 홍보전은 가짜뉴스 등과 겹쳐 선거 후보자나 투표하는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있다.

이에 본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필승 7일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지역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고 담백한 선거 전략(공약 등)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충청의미래당, 무소속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안내를 한 각 후보자 사무실을 통해 서면 인터뷰의 참여 의사를 협의했다.

현재 대전시 대덕구 지역에서 선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순 후보의 ‘필승 7일 전략’을 통해 앞으로 4년간의 지역 미래를 그려본다.<편집자 주>

- 필승의 ‘7일 전략’을 한마디로 소개하면?

▷ 대덕구 지역 박영순 후보는 단순하고 간결한 선거전략을 진행할 것이다.

그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걷는 뚜벅이 유세이다.

대덕의 모든 골목길을 제 발로 걸어보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 수 개월간 많은 대덕주민들을 만났고 인사를 나누었다.

남은 일주일도 저는 계속 걸으며 주민과 마주할 것이다.

- 그동안 선거 활동을 어떻게 했나?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는 대덕에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대덕에 뼈를 묻겠다고 약속했었다.

지난 2019년 7월,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대덕구로 돌아와 밤낮없이 주민들을 만났다. 지난 200여 일 동안 1200여 곳을 다녔다.

- 남은 7일 동안의 선거 홍보일정은?

▷ 박영순 후보는 선거 사흘 전까지 계속 뚜벅이 유세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다.

오정동에서 신탄진까지 지역별로 소소한 민원들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것이다.

선거 전 이틀간은 유세차를 타고 대덕구 전 지역을 돌며 주민 여러분께 선거 참여 독려와 지지를 호소하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 지역구를 위한 공약에서 대표적인 3개를 소개하면?

▷ 우리는 첫째, 연축⋅신대지구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하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

둘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대덕구 노선을 연장하겠다. 연축역을 신설하고 광역철도와 환승하는 회덕역을 건립하겠다.

셋째, 대전·대덕산단을 산업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친화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4.15총선은 대덕 발전의 골든타임이다.

지금 대덕은 ‘잃어버린 14년에, 또 4년을 허비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약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

박영순 후보가 완전히 새로운 대덕, 함께 잘사는 대덕의 꿈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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