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실행력’, ‘피드백’ ‘애사심’이라는 네 가지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를 최우선으로 선발하는 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4월부터 AI역량검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4일 근무 등 꿈의 직장 프로젝트로 유명한 에듀윌이 공정하고 정확한 채용을 위해 신입 및 경력채용 모두 AI역량검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의 업무 적합성을 검증하고 채용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서류전형-1차면접-과제제출-인성검사-2차면접’으로 진행되던 절차가 1차면접 대신 ‘서류전형-AI역량검사-과제제출-심층면접’으로 변경된다.
에듀윌은 AI역량검사를 통해 학력이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이 아니라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 검증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사혁신실 황소영 실장은 “교육지식산업의 특성상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자 투자”라며, “기업과 직무에 잘 맞는 지원자를 선발하는 것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만큼 채용뿐만 아니라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명사 초청 특강 '두드림 교육'과 ‘5분 교육 동영상’ 등을 통해 개인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NEXT(New Eduwillers' eXiting Time)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