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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 필승 6일 전략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0/04/09 08:51 수정 2020.04.09 09:18
대전시 유성구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후보./ⓒ조승래 후보 사무실
대전 유성구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후보./ⓒ조승래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프리존,대전=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계적 대유행병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제21대 국회의원의 대전시 지역은 동구, 중구, 서구(갑, 을), 유성구(갑, 을), 대덕구 등 7개 선거구이며 이 지역구에 28명의 선거 후보자가 등록을 해 평균 경쟁률이 ‘4 대 1’의 규모이다.

대전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4월 3일 기준으로 총 123만 6706명이며 투표하는 시민들은 선거 후보자의 공약, 경력, 인물됨 등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의해 각 후보자의 선거 홍보활동이나 그 활동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또 간혹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뤄지는 선거 홍보전은 가짜뉴스 등과 겹쳐 선거 후보자나 투표하는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있다.

이에 본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필승 6일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지역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고 담백한 선거 전략(공약 등)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충청의미래당, 무소속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안내를 한 각 후보자 사무실을 통해 서면 인터뷰의 참여 의사를 협의했다.

현재 대전시 유성구갑 지역에서 선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후보의 ‘필승 6일 전략’을 통해 앞으로 4년 간의 지역 미래를 그려본다. <편집자 주>

- 필승의 ‘6일 전략’을 한마디로 소개하면?

▷ 유성구갑 지역 조승래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조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분한 유세로 결정했고 선거캠페인도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으로 진행 중이다.

- 그동안 선거 활동을 어떻게 했나?

▷ 율동과 단체 유세없이 자전거와 거리 인사 등으로 시민들에게 인사 드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자회견 등을 모두 생략하고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채팅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SNS를 활용해 선거운동 진행하고 있다.

- 남은 6일 동안의 선거 홍보일정은?

▷ 앞으로의 선거 홍보 일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 계속해서 출근 인사 퇴근 인사를 드릴 예정이며 동네 구석 구석 도보와 자전거로 시민들에게 인사 드릴 계획이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일환으로 아침 인사 전과 퇴근 인사 이후 식당에 들러 식사하고 있다.

선거 비용도 가급적 빠르게 결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착한 소비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민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지역구를 위한 공약에서 대표적인 3개를 소개하면?

▷ 중단없는 유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성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국제 온천관광 거점지구 사업을 유치하는 것과 대전숲체원과 수통골, 방동저수지, 성북동 일대를 활용해 관광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학 지원 확대로 유성을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테스트베드, 미래 시범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코로나19 종식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절실한 상황이며 시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정부 여당을 만들어주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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