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동두천=이건구기자]경기 동두천시가 관내 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의 오·폐수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슬러지, 유지방 등 축적된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와 동절기 이전에 각 1회씩, 관내 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진공흡입준설차를 사용해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준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폐수관로 구간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