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정부=이건구기자]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오는 6월 8일부터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겸)는 박순자, 조금석, 김영숙, 김연균, 최정희 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직동축구장 ▶의정부미술도서관 등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오범구)도 구구회, 임호석, 정선희, 김현주, 이계옥 의원들과 함께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보수·보강공사 및 코로나19 운영실태 점검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녹양종합사회복지관(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 등 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부실시공 방지대책,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