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포천=이건구기자]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진로·취업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과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을 위해 4월부터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지니톡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니톡은 화상상담 및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진로·취업 1:1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클리닉, 면접클리닉,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정보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가 시급한 4학년 재학생의 경우 취업준비의 공백을 없애고자 5월부터 단과대별 담당컨설턴트가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이민수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에서 3월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온라인 입사서류 경진대회에는 10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을 상담으로 연계해 온라인 첨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