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포천=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달꿈의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 마스(MARS)를 활용해 제공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현직 직업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진로․직업 실시간 멘토링’으로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가능해 현장감 넘치는 멘토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꿈모락의 김태환 센터장은 “포천에서는 지난 3월 온라인 개학에 맞춰서 관내 기관들과 협의하여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포천시의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할 예정이며, 등교개학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진로직업체험학습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