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4ᆞ15 총선에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최춘식(미래통합당ㆍ경기 포천ㆍ가평) 당선인이 13일 모교인 대진대를 방문했다.

최 당선인은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94학번)로 편입, 98년도 대진대를 졸업했다.

이면재 총장을 비롯한 교원들의 환영과 축하에 최 당선인은 “94년도에 부푼 꿈을 안고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대진대학교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당선인이 된 지금까지도 모교에 애착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최 당선인은 “대진대 재학 시절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정치인으로서의 소양과 덕목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대진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춘식 동문에게 대진대학교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며 “포천‧가평의 지역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육군 대위로 전역 후,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포천군의회 의원, 제9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 부대표,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하며 40여년간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