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집반찬연구소’와 함께 반찬류 카테고리를 확대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를 통해 밀키트, 간편대용식, 신선란 등으로 구성된 기존 간편식 라인에 반찬류를 더해,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신선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집반찬연구소 인기 반찬세트 3종을 판매 시작했다고 밝혔다.
집반찬연구소는 한식, 토속음식, 한정식을 27년간 운영하며 얻은 제조 노하우를 담아 음식을 만드는 한식 전문 식품기업이다. 재료 본연의 맛 구현을 위해 국내산 식재료를 고집한다. 저온에서 볶아 맛을 낸 프리미엄 들기름과 참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반찬세트 3종은 ‘온가족반찬 4종’, ‘모둠반찬 4종’, ‘기본반찬 4종’이다. 각각의 테마에 맞춰 느타리버섯 볶음을 비롯해 소고기 장조림, 황태보푸리 등 인기 제품을 4개씩 묶어 판매한다.
황규환 디지털CM팀장은 “이번 콜라보로 하이프레시를 통해 집반찬연구소의 건강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협업 범위를 넓혀가며 보다 다양하고 선호도 높은 반찬류를 판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는 지난해 10월 리뉴얼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200여 종 이상으로 제품 군을 확대하고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정기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실제 계란, 두부, 샐러드와 같이 이용빈도가 잦은 생활 밀착형 식품의 경우 정기배송 고객이 최대 50%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