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4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2층이상, 연면적 1000㎡미만의 임의관리대상으로 4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 1097개소이다.
구는 구건축사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10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 소속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 나가 주요구조부에 대한 육안점검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균열, 침하 등 ▲내구성 결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에게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유도하였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건축물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구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