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포천=이건구기자]대진대학교는 ‘2020년 제8회 통일교육주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페스티벌로 대체됨에 따라 ‘대진대 통일교육주간’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진대에 따르면 통일부는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대진대 통일교육주간 사업'에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미래로- 통일전망대(아이디어 경진대회) ▲통일UCC 경진대회 ▲1회 대진통일콜로키움(대주제 “북한의 시각문화 탐구: 인간과 기술”)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면재 총장은 “이번 '2020년 제8회 통일교육주간 온라인 페스티벌'에서는 통일교육주간 온라인 사업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인 대학생들과 학내 구성원들이 통일에 관한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의 희망을 다져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이후, 학내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통일강좌 운영 준비 등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