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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대전=이기종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세행정의 업무효율화와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자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출품을 보면 ‘적극행정’ 분야, ‘업무혁신’ 분야로 나눠 실시됐고 지방청과 대전청 관내 세무서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총 58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이 출품 중에서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성실납세 유도를 위한 세금포인트 활용방안’을 제출한 징세송무국 박지혜 조사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업무혁신 분야에서는 ‘양도소득세 진짜 간편신고서’를 제출한 세종세무서 김은경 조사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제출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과 지속적인 업무혁신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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