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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오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언택트 주문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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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오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언택트 주문 캠페인' 시작

김영수 기자 입력 2020/06/08 14:45 수정 2020.06.08 14:47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 된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없는 영역 및 직종에서는 여전히 감염 예방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활동 시 직접적인 대면 또는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사회적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특히 카페나 식당 등에서도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언택트 주문의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반 카페 매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선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 ‘타임오더’가 안전한 주문을 위한 언택트 주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캠페인은 ’타임오더’ 앱을 이용해 카페 메뉴 주문 시 마스크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기존에 줄을 서서 주문하는 방식의 주문을 줄여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 장려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일부터 홍대, 가천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위치한 일부 20여 개 매장에 우선 배포를 시작으로 차츰 늘어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기존의 고객들이 타임오더 언택트 캠페인에 동참하면 마스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최초 1만 개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 10만 개까지 기부할 예정이라고 타임오더 측은 밝혔다.

 타임오더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글로벌오더(대표 서현민)는 “타임오더 언택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고전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장 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지원하며, 비대면 솔루션을 이용한 건강한 주문의 이용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글로벌오더는 지속해서 언택트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길병원  푸드코트 장수식당에 키오스크가 연동되는 타임오더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서현민 대표는 “타임오더 언택트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매장에는 주문 과정에서의 안전과 편리한 주문 관리를 지원하며 고객들에게는 감염 예방을 위한 언택트 주문과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함께 도우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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