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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활용도 높은 달 무드등 ‘벨라루나’ 인기

김영수 기자 입력 2020/06/09 11:55 수정 2020.06.09 11:55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오랜 시간 머무는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최근 유명 가구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0~20%가량 증가했으며, SNS에서는 베란다 정원, 자취방 인테리어, 홈 카페 등의 해시태그로 연일 수많은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자인과 활용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벨라루나(BELLA LUNA)’ 달 무드등이 셀프 인테리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다운 달’이라는 의미를 가진 벨라루나는 이름 그대로 달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다만, 흔히 볼 수 있는 보름달이 아닌, 초승달을 본떠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자랑해 와디즈에서 펀딩률 2,900%을 달성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벨라루나는 앞면을 움직이면 달의 두께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무드등과 독서등, 수유등, 수면등, 보조등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따스한 느낌의 3,000K의 색온도를 채택해 달빛과 유사한 빛을 표현, 일반적인 LED 조명보다 눈의 피로가 적다.

평범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유려한 디자인 역시 장점이다. 건축/인테리어 전문 매거진 ‘DECO JOURNAL’에 소개된 달 무드등 벨라루나는 두 개의 원이 겹쳐진 심플한 형태의 패널이 침실부터 거실, 주방, 욕실까지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조작을 위한 스위치와 전원 공급을 위한 선 역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벨라루나는 단순 아크릴 방식이나 3D 프린팅으로 제조한 기존의 달 무드등과는 차별화된 퀄리티를 실현했다.”라며 “끝이 보이지 않는 집콕 생활에 지쳐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거나,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찾고 있다면 세련되고 심플한 벨라루나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벨라루나는 스페이스 블랙과 오트밀, 리빙 코랄, 다크 그린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한정 수량에 한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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