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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모델협회·대한무에타이협회,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 만들자 '맞손'

박한복 기자 phb1226@hanmail.net 입력 2020/06/11 22:57 수정 2020.06.11 23:10
- 10일 MOU체결, 안병천 회장 대한무에타이협회 고문 위촉
국제모델협회와 대한무에타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 한국의류협회사옥에서 대한무에타이협회 고문 위촉식과 MOU를 체결했다./ⓒ국제모델협회
국제모델협회와 대한무에타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 한국의류협회사옥에서 대한무에타이협회 고문 위촉식과 MOU를 체결했다./ⓒ국제모델협회

[뉴스프리존=박한복기자] 국제모델협회와 대한무에타이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 한국의류협회사옥에서 대한무에타이협회 고문 위촉식과 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교류와 스포츠 활성화 중대, 선수들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 권익향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규모의 행사도 기획하고 한류 스포츠의 새로운 기반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진 고문 위촉식에서는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안 회장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을 만들고 무에타이의 훈련 교육을 개선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의 선수들을 돕는 데 힘을 모으겠다. 무에타이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치자”고 밝혔다.

대한무에타이협회 임창진 수석부회장은 “무에타이는 태국이라는 나라가 5000년 이상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게끔 도와준 애국 무술”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무에타이의 정상급 경기력과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무에타이연맹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인정 종목으로 잠정승인 상태”라며 “앞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확정될 예정이고 대학올림픽 정식종목, 2024년 올림픽 번외 경기에도 확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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