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시험은 1년 정도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출발이 늦은 수험생일수록 더욱 초조하게 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위너스편입학원에서 상담을 받은 A학생(22세, 기계공학과 준비)도 같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영어, 수학 공부를 제대도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 시작해서 합격할 수 있을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 후, A 학생은 현실적인 조언과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며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상담을 진행한 박현준 원장은 10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단기반 ‘단기 합격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했다. 시작이 늦고 절박한 학생일수록 불안감이 높아, 프로그램 개발에 각별한 연구가 필요했다고 한다. 작년 위너스편입학원 단기반 합격률(파이널 기준)은 85.7%로 해마다 합격률을 경신하고 있다며 자신감도 내비췄다. 자체 개발한 6개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도 김승환 대표가 단기반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 학생이 6개월 공부해서 최상위권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느 시험이든 공부 기간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죠. 편입 시험에도 단기 합격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박현준 원장은 위너스편입 단기 합격 프로그램의 강점을 핵심 강의와 철저한 관리로 꼽았다. 핵심 강의는 지엽적 내용은 배제하고 빈출이 높은 부분을 우선 배치하는 수업이다. 그래서 기존 학생이 4개월 가량 수강한 이론을 2개월로 응집해 진행된다. 수업을 통해, 기초 학생은 물론 상반기 이론 공부가 부족한 학생도 속성으로 복습할 수 있다. 관리 부분에서는 학생별 공부법 지도와 스케줄 제시로 학습을 지원한다.
“편입을 준비생 대부분은 영어와 수학 등급이 수능 기준 4~7등급에 분포돼 있습니다. 수능 이후에는 영어와 수학을 놓게 되죠. 저희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관점으로 예습과 복습 방법 및 스케줄 관리를 지도합니다.”
박현준 원장은 수업도 중요하지만 개인 공부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듯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원내 마스크 의무화, 실시간 소독, 강의실 내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위너스편입학원 임직원들은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정보보다는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여러 학원에 방문해보고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실패율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너스편입학원 상담은 사당점, 대방점, 일산점을 통해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 비대면 상담으로도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