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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성유글로벌' 호주 최대 의료서비스 기관을 통해 손소독제 수출공급

김영수 기자 입력 2020/06/22 13:45 수정 2020.06.22 13:46

대전에 본사를 둔 무역 전문회사 성유글로벌은 코로나19 필수 방역물품중 하나인 손소독제를 올 3월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일반의약품) 승인을 마치고 지난 4월 호주 최대 의료서비스 기업인 '오스트레일리아 백신 서비스 센터(Australian vaccine services)를 통해 손소독제를 수출 공급 했다고 밝혔다.

성유글로벌이 판매하는 손소독제 'Hand Sanitizer'는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등 해외 전역으로 계약이 확대되고 있으며 수출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성유글로벌이 (주)피엘 코스메틱을 통해 생산 수출한 손소독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에탄올 70% 함유로 물이나 비누없이도 손의 유해균을 99.9% 살균소독 할 수 있다.

제조회사인 ㈜피엘코스메틱은 의약외품 및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업체로 대한적십자사, 군부대와 병원, 약국 등에 손소독제를 납품하고 있다.

성유글로벌 대표는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 고통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안전한 제품을 수출해 공급해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인증도 되지않은 불량제품을 수출하는 일부 업자들로 인해 세계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꾸준한 생산공급으로 해외의 더많은 피해지역에 공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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