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이건구기자]대진대학교는 지난 27일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열린 「2020 글로벌경영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 중 ‘대학생경진대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9일 대진대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경영학회'는 2004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동시대의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이 중 ‘대학생경진대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학생들이 모여 글로벌경영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대진대 학생들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경영사례들을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로즈버드 디저트 카페(문윤상, 이지우, 송우정)를 발표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캡스톤 디자인을 통한 코시스 공정분석(임성우, 남지현, 윤승모) △작업분석을 통한 주방시스템 개선안(김동진, 이승현) △대진컴퍼니의 경영혁신전략(조서오, 이다빈, 박세윤) △롯데제과 경영 혁신 벤치마킹과 가상기업(심소희, 서종휘, 이남선, 최준희) 등의 발표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취·창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된 교과목인 ‘앙뜨레프레너십과 혁신’수강생들과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경영 및 혁신사례들을 심도 있게 분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진대는 사회 및 경영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며, 기업가정신을 매개로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전문가 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