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분위기와 살얼음생맥주로 유명한 ‘달빛맥주’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요즘, '내 집 앞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에 민감한 요즘 마음 맞는 이들 몇몇과 집 근처 ‘달빛맥주’를 찾아 시원한 살얼음생맥주를 마시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수 있다.
‘달빛맥주’가 사랑 받는 또 다른 이유는 가성비 만점의 ‘알짜 맥주집 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일단 단순하게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싸고 맛있는 안주가 준비돼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비싼 외식 메뉴가 부담스러운 요즘, 한 끼 식사 겸 가벼운 술자리를 부담 없이 즐기는 것을 마다할 이는 없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메뉴 가격은 저렴하지만 특유의 분위기는 저렴하지 않다. 카페를 방문한 듯 특색 있는 분위기를 갖춘 덕분에 방문할 때마다 매일 새로운 기분을 느끼기 충분하다.
비슷한 느낌과 분위기 술집에서 매일 같은 돈을 주고 음주를 하는 이들이 식상함을 느꼈다면, ‘달빛맥주’는 가격 대비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손꼽힐 만 하다.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신규 및 업종변경에 최적화 됐다는 점이 ‘가성비 만점 포인트’로 다가온다. 비교적 합리적인 창업 비용 책정으로 투자금 회수율이 높은 이유가 작용한다.
일부 이름값에 의존한 대형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현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높은 창업 비용을 제시하는 가운데, 딱 필요한 부분만 알차게 준비 가능한 ‘달빛맥주’의 창업 비용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
실제 요즘 창업 시장의 트렌드는 무조건 과도한 창업 비용을 들이거나, 소위 S,A급 상권을 구분하지 않는다. ‘달빛맥주’처럼 고객과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성비 만점’ 아이템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
업계의 관계자는 “가성비라는 것이 결국 시기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기준일 수 밖에 없는데, 소비자나 창업자 모두 현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포인트가 된다”면서, “소비자 및 창업자에게 진정한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달빛맥주’ 등의 사례를 보면 명확해 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빛맥주’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공습 속, 살얼음생맥주의 강점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연초부터 이어져온 브랜드 경쟁력이 정점에 도달한 것인데, 이를 통해 오는 27일 용인역북점, 내달 초 송산신도시점 등 신규 가맹점 오픈이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