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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손세화 의장,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되어 시의회 이끌 것"

이건구 기자 입력 2020/07/06 12:48 수정 2020.07.06 14:07
후반기 부의장 송상국,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 각각 선출..
제5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사진 좌측부터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사진=포천시의회)
제5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사진 좌측부터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사진=포천시의회)

[뉴스프리존,포천=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는 6일 오전, 제151회 2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송상국 의원(미래통합당), 운영위원장에 임종훈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손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손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저를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시의회를 바로 잡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송 부의장은 “의원님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의장님을 잘 보필하면서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운영위원장도 “소수 의견을 더욱 존중하고 대화와 협의를 지키는 민주주의가 포천시의회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협치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35세)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연소 여성의장이라는 명예와 함께, 젊고 패기 있는 여성의장으로서의 후반기 의정활동과 역할에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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