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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세심판원장 허종구 현 제이앤피 대표, GG56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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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세심판원장 허종구 현 제이앤피 대표, GG56의 비투어체인 고문 위촉

김영수 기자 입력 2020/07/08 14:39 수정 2020.07.08 14:57

기획재정부가 암호화폐 과세 방안을 당월 발표하기로 하면서 암호화폐의 과세에 대한 블록체인 업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비지니스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GG56의 비투어체인의 고문으로 국세청의 전 조세심판원장인 제이앤피 세무컨설팅 허종구 대표가 7월 7일 위촉됐다고 밝혔다.

허종구 대표는 국세청 조세심판원 초대 원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장, 청와대비서실 행정관 등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처 간 입장마저 나뉘며 현재까지 국내 투자자 및 사업자는 암호화폐 거래로 인해 이익을 얻어도 어떠한 소득세를 내고 있지 않다. 허종구 전 조세심판원장이 GG56의 암호화폐에 대한 세무. 회계에 대한 자문역으로 참여함에 따라 관련 세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GG56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전 조세심판원장인 허종구 대표가 위촉된 GG56의 비투어체인은 글로벌 관광·기부 플랫폼으로 지난 3월 모션 센서링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솔루션 SoT(Satisfaction of Things)를 최초 개발하여 론칭했다. 비투어체인이 개발한 SoT솔루션은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조사 및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SoT솔루션은 관광지 출구에 카메라 및 모션 센서가 포함된 단말기를 설치하고 해당 카메라로 관광객이 특정 수신호을 표현하면 인식하여 분석하는 원리로 구동된다.

비투어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관광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새로운 관광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내 자사의 글로벌 오피스가 위치하고 있는 5개국(한국, 홍콩, 중국, 두바이,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에서 SoT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8월 fingerate 라는 평가앱을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며, 이로써 BTour Chain의 생태계 구성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비투어체인측은 “법률부문으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세무. 회계 분야로는 허종구 전 조세심판원장의 참여로 법률,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투자자 보호및 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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