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6월 10일 <연천군, "고능리.양원리 주민들 뿔났다!" 군의회 S의원, 즉각 사퇴 요구 기자회견>제하의 기사에서 "연천군의회 S의원이 북한 지도자를 찬양하고, 군의회 행정감사 도중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마을 주민들을 힘없고 무식한 늙은이로 폄하하였으며, 과거 통합진보당 당원으로 활동했다"는 연천군 고능리.양원리 주민들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S의원은 SNS에 질의서를 게재한 것이지 유인물을 배포한 것이 아니고, 통합진보당 당적을 가진 적이 없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S의원은 "북한 지도자를 찬양하거나, 주민들을 폄하할 의도가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