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기종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은 감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적극행정의 저해·촉진 요인과 활성화 방법(2)’이라는 주제로 제5차 적극행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5차 적극행정포럼은 안성호 원장의 개회사와 마광열 감사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적극행정과 코로나19’,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문재인 정부의 적극행정’ 등 기조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적극행정의 저해·촉진 요인과 활성화 방법(2)’과 관련해 서울대학교 박상인 교수의 ‘공정거래 확립과 적극행정’, 한국행정학회장 이원희 교수의 ‘조세와 적극행정’, 울산대학교 안성민 교수의 ‘공공기업가와 적극행정’에 대한 발표와 안성호 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행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세계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K-방역의 지속적인 유지 및 발전을 논의한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인 ‘코로나19’시대에 부합하는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