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숙면을 위한 매트리스 개발에 많은 조언 기대"
-유근영, “질병 예방과 수면의 질 개선 위한 다양한 연구 필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유근영 명예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는 밝혔다.
유 자문위원은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기획실장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일본 아이찌(愛知) 암센터 초빙 과학자 및 국립 암센터와 국군수도병원장을 지냈으며, 코호트 연구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민국 공군과 국방부에서 정책발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 명예교수는, 베스트슬립이 척추 질환과 수면장애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디자인 관련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이사는 "이번 유근영 명예교수의 자문위원 선정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진행한 수면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며, 수면 관련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게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매트리스를 개발하는데 유 명예교수의 자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 자문위원은 “수면환경은 현대인의 질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코호트 연구 경험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수면환경 조건을 분석하고 자문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답했다.
베스트슬립, 유근영 자문위원과 내실 있는 수면 관련 데이터 마련할 계획
베스트슬립은 이미 2016년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 이유진 교수가 진행한 ‘매트리스와 수면의 상관관계’ 연구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연구는 일반인(20~50세)을 대상으로 일반 매트리스 제품과 특허적용 매트리스 제품을 교차로 사용하게 하여 수면의 질과 잠자리 간의 관계성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이때 특허적용 매트리스는 베스트슬립 제품이었으며, 좋은 수면 품질과 상관관계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과는 대한수면의학회에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베스트슬립은 이러한 연구 참여를 통한 성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유근영 자문위원과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수면 관련 데이터를 마련해 매트리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베스트슬립은 31년 경력의 침대 매트리스 제조 전문 기업으로, 1989년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5성급 호텔, 유수의 대기업과 대학교 등에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납품해 왔으며 현재는 체험 중심주의 운영 철학을 토대로 전국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베스트슬립 관계자는 “유 자문위원이 앞으로 최적의 수면과 관련된 객관적 지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토탈 수면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가 더욱 선명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