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양주=이건구기자]경기 남양주시는 호평동에서 지난 20일, 51번 확진자(70대)가 발생한데 이어 호평파라곤아파트 거주자 A씨(4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양주시 52번 확진자는 송파구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22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체 채취 결과 23일 오후 7시 5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 A씨는 당일 오후 9시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후송 조치됐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즉시 자택 등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와의 밀접접촉자는 없으며 역학조사 결과 수정 보완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가 밝힌 52번 확진자 동선(이동시 마스크 착용)이다.
▲7.14.(화)~7.22.(수) 자택에 머무름(자가격리)
※ 7.14. 1차 검사 결과 음성
▲7.23.(목)
- 10:15~11:00 자택 →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 → 자택(자차)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 19:50 양성 판정
- 21:0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