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양주=이건구기자]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25일 오후,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린 제6기 남양주영화제작 꿈의 학교 기초교육에서 ‘나의 청소년 시절’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덕행 대표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조 시장의 강연은, 꿈의 학교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조 시장의 청소년 시절 고민부터 인생 선배로서 애정 어린 조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시는 청소년들의 인생과 삶의 과정에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꿈의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이 꿈을 좀 더 다듬고 섬세하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되길 희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종합예술인 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초교육 강의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