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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델라누리 캘리포니아 주 정부 물량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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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델라누리 캘리포니아 주 정부 물량 생산 시작

김영수 기자 입력 2020/07/27 16:05 수정 2020.07.27 16:10

주식회사 델라누리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 물량 생산 착수에 들어 갔으며 많은 양의 오더가 발주되었다고 한다. 2020년 8월 중순부터 납품을 시작하여 2022년 8월까지 납품을 한다.

1개월 단위로 해외로 납품을 하는데 1차 오더 물량만 해도 2021년 2월까지 생산을 해야 할 물량이라고 주식회사 델라누리 관계자는 말했다. 델라누리는 한국의 의류 업체로 2010년부터 시작하여 델라누리. 디즈니. 나노핏. 낫소. 마블 등의 유아 의류를 제조. 마케팅. 유통하는 업체였다.

2020년 1월 말 중국에 코로나 19가 발병되자마자 바로 모 업체의 방역복 오더를 받아 생산을 하던 중 방송을 타게되어 자사 브랜드인 SF Guard 2020을 만들어 납품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에는 주로 기부 위주로 납품을 하였고, 중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으로 방역복을 납품하던 도중 2020년 5월부터 현재의 파트너사인 (주)윌커머스의 박선종 대표와의 협력하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의 납품계획을 진행하였다.

미국의 기준인 의료기준 가운인 AAMI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한국 KOTITI에서 총 14번의 TEST를 거쳤다. 타 경쟁 업체의 경우 원단으로 손쉽게 통과를 하는 TEST를 14번이나 진행을 한 이유는 완제품에 대한 정확한 TEST를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급하다고 빠른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느려도 정확한 길을 선택했다. KOTITI의 AAMI TEST를 통과한 델라누리는 세계 최고의 검사 기관은 SGS TEST에 도전을 하였다. 이에 AAMI LV 2. 3를 통과하였고.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의 합지로서 LV 2. 3를 통과한 것은 최초이다.

후발 주자들이 LV 3의 통과를 진행하고 있지만 몇 업체가 되지 않는다. 델라누리는 해당 TEST를 모두 통과한 후 (주)윌커머스의 박선종 대표와 협력하에 미국의 HEPSIBA TRADING INC와 3자 계약과 협의를 맺은 후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오더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델라누리의 전 상품은 출고 없이 생산되는데로 전부 홀딩 중이다. 워낙 상품의 양이 많고 생산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에 8월 중순 납품이 시작되지만 한국의 델라누리는 최선을 다 해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델라누리는 현재 개그맨 양상국, 서남용은 델라누리와 연계하여 기부를 진행 중에 있다.

최초 델라누리에서 개그맨 양상국과 서남용이 단순 구매를 진행하여 기부를 진행하려 했으나 대한민국 의료진이 사용하는 코로나 가운의 하루 소요량이 너무나 커서 국민들에게 호소하여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해당 기부가 종료되면 델라누리 자체도 한국의 의료진에게 기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델라누리는 Isolation Gown. Surgical Gown. Isolation Hair Cap을 생산 중이며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방역복 제조에도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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