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이민표)은 괴산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성영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자),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순) 회원 60여 명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괴산읍 시가지 일대의 환경 정비를 도왔다.
이들 3개 단체 회원들은 괴산읍 주요 시가지의 상가와 도로를 돌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함께 했다.
또한 괴산사랑운동 실천과제 중 하나인 ‘내 집 앞, 내 가게 앞을 스스로 청소합시다’라는 구호 아래 상가들을 방문하며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그리고 환경 정비 후에는 3개 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괴산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3개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내 집 앞과 상가 앞을 스스로 관리하는 괴산사랑운동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