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KNUT 드론 축구단’의 창단 멤버 선발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권 대학 최초로 창단하는 ‘KNUT 드론 축구단’은 신개념 ICT 축구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KNUT 드론 축구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 결과 1차로 선발된 2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두 차례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통해 20명의 ‘창단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장 구강본 교수 “사전교육과 선발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멤버들과 ‘KNUT 드론 축구단’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우리의 시작이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연습에 열중하여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업체 에어블루(대표 박진욱)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KNUT 드론 축구단은 내달 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 ‘제1회 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