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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정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ONCERT' 첫 출발

김의상 기자 입력 2020/08/09 10:58 수정 2020.08.09 11:59
-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치유하는 무대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ENCERT’ 포스터./ⓒ=충주시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ENCERT’ 포스터./ⓒ=충주시

[충주=뉴스프리존]김의상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13일(목) 오후 7시30분 신니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ENCERT’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HEALING CENCERT’는 충주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된 충주시 성악연구회가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정예술단의 활동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정예술단이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총 10회에 걸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충주시민, 노약자, 장애인들에게 쉽게 문화적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신니면 내포긴들 마을농촌체험장 잔디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와 뮤지컬 및 성악으로 들려주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컨소시엄 단체인 트레블러크루가 트로트 음악에 맞춰 비보잉 댄스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환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충주시성악연구회 박경환 회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어우러진 내포긴들 마을농촌체험장에서 성악연구회와 함께 치유하는 힐링 콘서트가 되길 원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신니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은 자연에서 느끼고 직접 만질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 마을로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자연 친화 마을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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