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지난 6일(목)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생들의 민요녹음이 진행했다.
최신 녹음시설을 갖춘 충주음악창작소는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뮤지션들에게 녹음 및 믹싱, 마스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단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은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에 관한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예술 활동이 움츠러듦도 잠시, 포스트코로나에 발 맞춰 나가는 예술인들을 통해 창작소에도 생기가 돌고 있다”며 “충주 내 뮤지션 외에도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의 녹음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등의 타 지역 예술단체 및 개인들의 녹음실 대관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창작소는 현재 지역민과 뮤지션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활동장려를 위해 뮤지트 아카데미(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K-트롯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반제작지원사업 ‘마이크를 잡아라’와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 그리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판사판 콘서트’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음악창작소의 아카데미 및 각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