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한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읍을 비롯해 11개 읍·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국기판매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변색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을 통해 수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