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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4일 전국여성·청년위원장 선출대회 열려..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4일 전국여성·청년위원장 선출대회 열려

박정익 기자 입력 2015/04/04 15:43


새정치민주연합은 4월 4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여성·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대의원들 기다리는 각 후보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최규성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정청래 최고위원, 박홍근 의원, 은수미 의원, 김 현 의원 등 당내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여성위원장 후보는 박인혜·서영교(기호순),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는 정호준·강성봉·장성백·김광진·이동학·정기열(기호순)이다.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연설부터 시작되었는데, △박인혜 후보는 여성의무공천 30%, 1만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당원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소통구조 확보, △서영교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여성대변인, 강한 여성위원회를 내새우며, 권역별 비례대표제, 시도당 예산배분, 여성 아카데미 신설을 공약했다.

 

6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던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는 △장성배 후보는 청년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손수건 후보, 영남 비례대표 1석 확보를 공약했다, △정기열 후보는 전국청년위원회의 독립, 2016 총선·비례대표 불출마를 선언, 전국청년위원회의 미래청년지도자를 양성 등을 공약했다. △강성봉 후보는 변방에 있어 중앙을 볼 수 있는 후보, 강력한 청년위원회 조직 구성, 예산확보 등을 공약했다. △김광진 후보는 비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의정활동(60년된 수통 교체, 통영함 사건)의 경험을 토대로 한 명실상부 청년대표를 내새우며, 청년위원회 예산확보, 시도당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동학 실신(실업·신용불량)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청년후보임을 내새우며, 당원 DB(데이터베이스)확보, 정책으로 승부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 공약했다. 특히 ‘당내 486세대의 국회의원을 겨냥하며, 긴장하지 않으면 실력있는 청년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라’ 해서 열띤 환호를 받았다. △정호준 후보는 눈물의 역사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며, 의정활동과 서울시당 전 청년위원장으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청년·인재를 키울 수 있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각 전국여성·청년위원회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2016총선 승리와 대선승리을 목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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