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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튼튼한 안보가 평화의 길이고 민생의 길'..
정치

새정치연합,'튼튼한 안보가 평화의 길이고 민생의 길'

박정익 기자 입력 2015/06/25 12:57

[국회=박정익기자]25일 새정치민주연합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튼튼한 안보가 평화의 길이고 민생의 길"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국을 지키다 순국하신 호국영령과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민간인 희생자 유족을 비롯해 전쟁의 상흔으로 지금도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과 애끓는 슬픔으로 긴 세월을 견디고 계신 이산가족, 국군포로 가족들께도 위로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전쟁의 슬픔과 분단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6.25는 결코 잊혀진 전쟁이 될 수 없다"며 "위태로운 휴전체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오늘,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은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과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도 강한 안보를 토대로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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