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대체공휴일인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체육문화센터를 휴관하기로 확정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다만,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감안해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시설을 정상 운영하되 근무자에 대해 1.5배의 휴일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한울타리공공노조, 도시공사 노조 대표자들과 합의했다.
또한 휴일 대체 운영 방법에 관해서는 대체순번제를 도입하는 등 기타 추가 방법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노사 간 합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동민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근로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소통’, ‘칭찬’, ‘배려’, ‘청렴’, ‘신뢰’ 등 5대 기치로 한 “하모니경영”으로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