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6공병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유실 지뢰로 인한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천군 중면 횡산리 일대의 대대적인 지뢰 탐색작전을 실시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장병들은, 강이 범람한 모든 지역에 유실 지뢰의 위험성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내 가족이 삶의 터전을 되찾는다는 마음으로 지뢰탐색 작전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뢰탐색 작전을 현장 지휘하고 있는 오영준 소령(진)은, “피해 복구가 완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호우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뢰탐색작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뢰탐색작전을 완료하기 전까지 산사태나 하천 범람· 침수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물체를 발견하면 직접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