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으로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해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홍보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분실·보관 불편 등 애로사항도 발생, 주민 불편 해소와 개인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지원하게 됐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마스크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등의 상황을 예방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실직 및 어려움에 처한 가구 상담 혹은 내방 민원인 상담 후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에 쓰일 계획이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이번 마스크 목걸이 지원이 코로나19 예방과 개인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