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는 8월 25일부터 28일, 4일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랜선 과학자 강연회」를 언택트(untact) 방식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주시, 의왕시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교육복지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교실 및 강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랜선 과학자 강연회」는 참가 신청한 60가족을 대상으로 AI를 주제로 다양한 컴퓨터 소프트웨어교육을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비트로봇을 사전에 배송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강연으로 다양한 교육을 체험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비대면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과학교육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