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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성 풍물시장상인회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30일 휴장 결정
[충주=뉴스프리존]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충주자유시장 일원의 풍물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다수가 방문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종성 풍물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결정을 하게 됐다"며, "동참해주신 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장 내 방역 소독실시, 상인 마스크 의무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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