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영수 기자=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묘족 출신 중국 인플루언서(KOL) 강리즈가 최근 대구시와 합작해 한국 음식문화 홍보 및 한국 음식문화를 전파했다고 전했다.

강리즈는 중국에서 140만 명이 넘는 팬과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 강리즈는 대구 10미 요리 ‘찜갈비' 홍보영상에 출연하여 미녀요리사로 변신해 대구의 10대 맛 중 하나인 '찜갈비'을 소개하였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는 강리즈가 앞치마를 두르고 깜찍 귀요미를 발산하였으며, 대구 찜갈비을 조리하는 동안 요리의 유래, 양념의 비율, 요리의 영양가치까지 다양한 단계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촬영 틈 사이에 강리즈가 보여준 능숙한 요리 솜씨에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중국 묘족 출신인 자신이 어려서부터 음식과 요리를 좋아했고, 가족들에게 밥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산 지 8년차인 그녀는 살림을 잘 꾸려나가며 그 과정에서 요리 솜씨도 꾸준히 늘었다. 중국 요리뿐 아니라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많아 집에서도 자주 한국요리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은 "칼질이 잘한다", "예쁜 셰프", "다음 작품 벌써 기대된다"며 칭찬을 전했다.

강리즈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왕홍(KOL)으로, 동시에 한중MC, 중국어 라디오 DJ, 광고모델, 성우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중 양국 문화를 사랑하는 한중 양국 홍보문화를 위한 강리즈는 최근 웨이보 동영상 블로커 PICK 대회에 출전하며 해외 왕홍 차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