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영수 기자= 8월 24일 망사마스크의 누설률 측정하는 영상이 TV에 방송되었다. 메쉬 원단에 발수 코팅을 하여 실제로는 미세입자 차단능력이 없는 부분이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공산품 마스크에서는 식약처에서 말하는 비말테스트를 받은 제품은 없다.
공산품 기준으로 비말차단용이라는 말은 "온라인 의약외품 오인루여 광고" 이며 약사법 제61조 제2항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해당 방송 내용에서는 업체명에 대한 언급 없이 망사마스크로만 안내되면서 방송 직후 쉐마, 오필리아, 방패, TPK, BTX, 에어헵 6개의 업체가 관련한 피해가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업체들의 필터에서는 미세 입자를 물리적 포집으로 최대 97프로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업체들은 뉴스 영상내용에 나온 패션마스크가 자신들의 제품인 아닌 타 업체의 마스크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의 대한 자료로 나노필터의 대한 영상을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하였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에어헵, 오필리아, BTX, 쉐마, 방패, TPK 마스크는 나노필터를 최적화하여 만든 제품이다. 나노필터 관련하여 여러 회사들이 공산품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면마스크, 패션마스크 등 여러 종류의 공산품 마스크가 시중에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식약처에서는 나노 소재 관련하여 승인절차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나노 관련된 여러 회사들 중 단 한곳도 식약처 인증을 받지못한 상태이다. 정전기 흡진 방식이 아닌 이외의 마스크종류는 식약처 승인 불가이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들의 나노마스크는 코로나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판매되어 왔으며 필터의 시인성을 확보하며 필터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필터로서 성적서 및 측정기기의 효율측정 영상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시장 공급에 앞서 여러 안정성 성적서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국내 마스크 제품들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는 없으며, 이번에 피해를 입고 있는 해당 업체들의 마스크 필터는 미세 입자를 물리적 포집으로 일정 수준 차단할 수 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KF 마스크의 종류별로 권장하는 것이며, 일반 공산품 중에서 어떤 마스크도 코로나바이러스에 특정 입자를 차단을 증빙하는 제품은 없다. 공산품 나노마스크는 KF94, KF80, KF-AD 마스크처럼 식약처에 인증 받은 의약외품은 아니지만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전체적인 누설률 평가가 우수한 제품들이다. 또한 D M F (다이메틸폼아마이드)시험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일반 공산품 마스크 업체인 오필리아, 쉐마, 방패, TPK 등은 비말차단에 대해서 미세분자형차단이 아닌 액체저항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필터는 입자차단과 더불어 비말차단도 가능한 필터를 사용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