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충주대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0 고교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2회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을 거쳐 IDF(Idea Dream Factory)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및 로봇 등 신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초빙강사 진행으로 ‘블루투스 RC카 with 아두이노’, ‘아크릴 램프 with 레이저 커팅기’, ‘피젯스피너 with 3D 프린터’ 등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임동건 교수는 ‘4차 산업 혁명과 연계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아이디어톤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학생과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로 ‘IDF(Idea Dream Factory)’를 구축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