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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안전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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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안전교육관' 운영 준비 끝!

이건구 기자 입력 2020/09/01 14:25 수정 2020.09.01 14:34
코로나19 상황 고려 운영시작 방침. 10월 중 온라인 개관식 예정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부지에 마련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경기도교육청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부지에 마련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경기도교육청

[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도교육청이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부지 1만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지난 8월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이어 9월 1일에는 양주소방서와도 안전교육 관련 인프라 공유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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