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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톡' 가입자 3만명... 시민소통 역할 '톡톡'

김의상 기자 입력 2020/09/03 13:00 수정 2020.09.03 13:21
충주톡 화면./ⓒ=충주시

[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관내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전하고 있는 ‘충주톡’이 개설 1년 만에 친구 수 3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시민들에게 각종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공식 알림이 충주톡을 개설했다.

개설 당시 친구수 1000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11월 1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2만 명, 이번에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따라 현재 3만1585명이 가입해 당초 목표치인 3만 명을 훌쩍 넘겼다.

충주톡은 각종 행사 및 공연정보, 각종 지원 시책자료 공유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충주톡’의 친구수 3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알아두면 좋은 일주일간의 시책, 문화행사 등의 정보를 모아 매주 금요일 카카오톡 충주톡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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