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가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자유제안을 오는 10월 30일 까지 접수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자유제안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행정 효율 향상 및 고객 편익 제고를 목표로 한 사업 발굴 방안으로서, 유통인 등 고객이 공사 경영에 동참해 변화를 가지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공사 경영방침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행정 효율 향상 ▲고객 편익 제고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등 전반적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분야별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제안 서식은 공사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인터넷, 우편, 방문, 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격은 공사 임직원, 유통인은 물론 직장인, 주부, 학생, 등 국민 누구나 가능 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 부서에서 사전검토 후 평가 항목별 제안심의위원회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의 제안 심사등급, 포상이 결정되며, 금상의 경우 1000천 원, 은상 500천 원 등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고객의 마인드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효율 향상과 고객 편익 제고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자유제안인 만큼, 공사 직원을 비롯한 유통인, 시장이용자 등 각자의 위치에서 도매시장 경영개선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