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북부를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잦은 도로보수와 과적·과속 화물차량 등의 운영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이번에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와 갓길 곳곳에 방치된 온갖 쓰레기들이 이 곳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사고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차량관리 부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 때문인지는 정확한 이유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고속도로 곳곳에 방치된 폐타이어와 차량 잔재물들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