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NF통신]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5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군내파출소, 군내교회 청소년부 등 20명이 참여해 일대 편의점과 음식점에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군내면사무소 일대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해원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라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