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NF통신] 김의상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020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졸업생 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기술분야 한승진(전자공학과 졸업)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대학의 추천을 받아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한국교통대학교는‘지역인재 7급 준비반’을 운영하며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PSAT 모의고사, 면접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우리대학은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의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