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제3회 맹동면민대상' 수상자를 지난 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태선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운동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는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직을 맡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체육회장을 역임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확대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맹동면민대상 시상식은 매년 맹동면 열린음악회와 함께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림음악회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9월29일 이장 및 심사위원등 최소 인원만 초청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