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집을 지난 8일 찾아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재해위로금 전달 대상은 호우로 인해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단양군 영춘면에 거주하는 전몰군경유족으로 박종덕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박복래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지부장, 이수용 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단양지회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국가유공자를 위로했다.
박종덕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호우피해 상황을 신속히 접수하고 현황을 파악해 보훈가족들에게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태풍, 홍수, 지진, 집중호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재해 또는 주택의 화재 시 재해위로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